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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음식

오술차 수유역점

by mk9 2020. 3. 9.

안녕하세요, mk9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저렴하고 맛있는 술집을 간단히 쓰려고해요,

제가 다녀온 곳은 수유역에 있는 오술차라는 곳인데요!

역에서 위치도 그리 멀지 않아요, 도보로 3~4분정도?!

하단에 지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당!

 

 

이날 하필 바람도 많이 불고

눈과 비가 섞인 싸리눈이 내리다보니,, 

친구랑 급히 아무곳이나 들어가자 하다가 얼떨결에 들어간 곳이 오술차였어요 ㅎㅎ

 

간판에 

모든메뉴 5900원

오천원의 술상차림 이라고 써있으니

호기심도 생기고, 주머니도 가볍고 부담이 덜할 것 같아 들어갔답니다. 

오술차는 4층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친구랑 아무생각없이 들어가느라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가실 분들은 엘베타고 편안히 올라가시길 바래요!! ㅎㅎ

 

 

내부는 이런식으로 생겼는데 

정작 앉았던 자리는 창가쪽 단이 낮은 테이블이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서 못찍었네요 ㅎㅎ

 

저녁 7시쯤 방문한터라

손님이 많은 시간대는 아니어서 창가쪽 4인테이블로 여유있게 앉았거든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참 좋았어요!

4층위치라 바깥이 잘보여서 좋더라구요.

바람도 계속 불고 눈과 비는 섞여서 오는 저녁시간..

 

밑반찬으로 가져다주셨는데,, 친구랑 다 까먹었어요 ㅎㅎㅎ

아마 해바라기씨같은 것인가 봐요!

 

 

오술차 메뉴판이예요,

안주는 일괄적으로 5900원이었어요 ㅎㅎ 좋은 가격!!

 

저는 맥주 500cc에 

친구는 자몽의 이슬을 선택하고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myway 술 한잔 !!  ㅎㅎ헣ㅎㅎ)

 

오랜만에 만난 회포도 풀겸,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다보니,,

결국 안주를 3가지나 시켜먹었더랍니다.;;

 

 

처음 시킨 안주는 떡볶이였어요, 

달달매콤하니 맛있더라구요, 저 위에 보이는 것은 만두!! ㅎㅎ

 

 

이건 프라이드감자라는 메뉴예요!

마요소스와 달달한 시럽(?)이 함께 뿌려져서 나왔더라구요, 

먹기에 심심하지 않은 맛이라 좋았습니다 ㅎㅎ

 

이건 함께 시킨 바지락술찜이예요 ㅎㅎ

맛있더라구요, 간도 딱 맞구 !

술안주로 제격이기도 하구!!

 

 

5900원안주라 기본적으로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술 한잔 기울이며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는 

부담없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ㅎㅎ

 

근처에서 저렴한 술집 찾으실때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도 크게 보기
2020.3.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오술차 전화번호 02-990-3515

 

그럼 이상 수유에서 이용한 오술차 후기였습니다!

 

마음 따뜻한 방문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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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